세계의 모든 형제들의 해방을 위하여
좋은 철 (도시N청소년 대표)
“세상의 동은이들을 응원하고 싶었어. 그래서 드라마는 동은이 복수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영광> 김은숙의 의도대로 문동은의 학교폭력 피해자에 대한 복수는 완벽하게 성공했다., 학교폭력 가해자들의 뒤틀린 욕망은 복수의 칼날 앞에 짓밟혔다.. 송혜교 등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김은숙 작가의 탄탄한 각본 덕분에 시청자들은 드라마 속 학교폭력과 복수의 현장으로 단번에 빠져들었다..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영광>흥분.
“때려죽이면 내 맘이 더 아플 것 같아? 아니면 두들겨 맞고 돌아오면 마음이 더 아플 것 같아?”
김은숙 작가는 어느 날 딸이 질문을 했다고 한다. <영광>탄생의 배경이었다.. 딸의 물음에 답을 찾기 위해 김은숙 작가의 길에서 답을 찾아 나섰다., 고민 끝에 답을 극작가답게 대본으로 썼다.. 작가의 생각대로. 따라서 그 대답이 딸이 묻는 질문의 의도와 일치하는지 여부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속담에 ‘맞은 사람은 곧은 다리로 자고 맞은 사람은 다리를 꼬고 잔다.‘라는 말이 있지만, 정순신 아들 사건처럼 가해자는 좋은 대학에 다닌다., 피해자들이 매일매일 두려운 삶을 살아가는 가혹한 현실입니다.. 학교폭력 예방 및 투쟁에 관한 법률도 가해자를 처벌하고 피해자로서 우선순위를 두지 않기 때문에 가해자를 보호하거나 피해자를 완전히 배제하는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그렇게 많이 하지 말았어야 했어!”
<영광>학교폭력이다, 가정폭력을 포함한 모든 사회적 폭력을 중단하라는 명확한 경고. 죽고 싶을 만큼 고통받는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 돈과 권력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가해자들의 부당한 믿음에 명확한 선을 긋는다.. 폭력은 처벌받아야 한다 ‘와인딩 처벌‘의 논리를 펼친 후 ‘당신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청중에게 질문을 함으로써 ‘사회 문제‘증설도 예정. 하지만, 복수 드라마 소용돌이에 휘말릴 때, 드라마 밖 현실세계에서 동은의 복수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버그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버그임. 알고 있는 모든 것을 하십시오. 해치다.”
드라마는 끝났다, 이제는 관객의 눈이 아닌 현실의 연대의 눈으로 동은의 해방을 축하할 때다.. 보는 이들의 눈은 동은의 감정에 공감하며 복수심에 찬 눈빛으로 연진의 파멸을 기대하게 만든다., 실제로 단결된 모습은 동은의 ‘해방‘기대된다. 학교폭력 이전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동은이들의 잃어버린 미소를 되찾기 위해, 그것은 당신이 하고 싶었던 연구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이를 달성하려면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도움과 학교 폭력 피해자와의 관계 회복이 필요합니다.. 하나둘째, 합법이면서도 피해자가 먼저 치유되고 심리적 안정이 유지될 수 있도록 국가적·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한다., 제도적 장치와 적절한 환경과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피해자가 잃어버린 품위를 되찾기 위해서라도 피해자와의 관계 회복을 위해 가해자는 진정으로 고민하고 사과해야 한다..